청소년수련관에서 아이들 수영 강습을 받고 있는 보호자 입니다. 수영장 이용과 관련하여 건의사항이 있어 글을 남깁니다.
초등학교 아이들 강습받는 오후시간에 셔틀버스도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수업이 끝나는 시간에 50명 이상이 끝나서 동시에 샤워를 하고 동시에 머리를 말려야 합니다.
그 중 보호자가 있어서 개인차량을 이용하는 아이들은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큰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셔틀버스를 타야하는 아이들은 시간맞춰 나오느라 급하게 움직이는데, 수영장 안과 밖에 있는 드라이기로는 시간 내에 머리를 말리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가뜩이나 겨울철이 되어서 젖은 머리로 오갈 수 없는 날씨인데, 드라이기를 순서대로 기다리다가 결국 그냥 셔틀을 타기 일쑤입니다.
특히 여자아이들은 머리말리는 시간이 오래걸려서 상대적으로 남자아이들은 이용에 더 불편이 많습니다.
수영장에 비치된 드라이기가 고가의 물건도 아니고 하니 더 넉넉하게 비치해주셔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해주시기를 건의드립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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